8월 13일(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지원사업으로 시작하는 멘토링 내비 3회기가 진행되었습니다.
자립준비청년 2명, 보호연장아동 1명 총 3명의 멘토, 보호아동(멘티) 3명이 참석하였습니다.

 금번 회기는 코로나19로 신체활동이 줄어든 요즘 청소년 및 청년들을 위하여 ‘생활체육지도자’를 초빙하여 전문가의 이야기를 듣고 체력 증진을 위한 운동 체험을 진행했습니다.

 강사는 ‘내가 생각하는 트레이너, 트레이너로서 내가 이룬 것과 가지기까지의 노력, 트레이너가 되려면, 비전과 앞으로 내가 하고 싶은 것, 질문’ 등의 소제목으로 이야기를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트레이너’라는 직업을 이루기 위해 현재까지의 과정을 단계별로 설명하고 강사의 경력과 자격증, 일과를 계획하는 세세한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하기 위한 노력과 연습이 필요함을 강조하여 참여자로 하여 직업 선택 또는 경력 관리를 위해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짚어 주며 진로를 결정해야하거나 직장생활을 하는 참여자들에게 중요한 메세지를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신체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 간의 친목도를 높일 수 있었고, 강사의 직업을 체험하며 앞으로의 계획을 생각해보는 계기도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