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0일(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지원사업으로 시작하는 멘토링 내비 2회기가 진행되었습니다.
자립준비청년 3명, 보호연장아동 2명 총 5명의 멘토, 보호아동(멘티) 4명이 참석하였습니다.

 번 회기는 경제적인 어려움을 체감하며 자랐던 참여자들이 포기했을 문화생활의 욕구를 증진 시키고 정서적인 측면으로 환기가 될 수 있도록 ‘윤주선 강사’를 초빙하여 전문가의 이야기를 듣고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케이크를 만들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강사는 대학교 졸업 후 아르바이트(죽집, 편의점 등)를 하고 다양한 직종(세무 및 노무사 사무원, 대학병원 약국 등)에 종사하며 만났던 사람들과 사회 경험을 이야기하였습니다.
 연관성이 없는 것처럼 보이는 경험일 수 있지만, 가정과 사회의 경험을 토대로 지금의 결과를 이루어낼 수 있었다고 이야기를 하며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불어넣어주었습니다.

나를 위한 응원 문구를 적은 보틀 케이크와 타인을 위한 케이크를 만들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