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센터에서는 2018년 위탁아동 진로캠프 2차 - ‘Dream Tree’ 를 8월 5일(일)~6일(월) 1박 2일간 경기도 파주시 소재 <파주축제펜션>에서 실시하였고, 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 진로 및 직업탐색 캠프는 8월6일(월)~7일(화) 1박 2일간 경기도 파주시 소재 <캠프 그리브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더불어 위탁아동 직업소개는 캠프를 마친 후 ‘의정부청소년경찰학교’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진로캠프는 문화체험(수상레저-래프팅), 진로 및 동기부여 강의(인생의 골든타임), 일상생활기술-요리(월남쌈, 된장국, 파프리카 컵밥, 만둣국 등), 자립준비점검, 사회적기술(레크리에이션-보드게임, 명랑운동회/경기북부보훈지청 물품후원) 등을 실시하였습니다.

 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에서 진행하는 캠프는 안보체험시설인 캠프 그리브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민간인출입통제선 안이라는 지리적, 역사적 독특성을 바탕으로 평화리본 달기, 리더십 프로그램(Action Power Time), 진로특강 (실용음악과 교수), 악기 체험(실용음악과 재학생), ‘태양의 후예’ 촬영지 관람 및 체험(군복&크로마키, 군번줄)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실시하였습니다.

 위탁아동 직업소개는 의정부청소년경찰학교에서 학교폭력예방교육 및 역할극 체험, 제복 및 장비 체험, 과학수사 체험, 유치장 및 모의법정 체험, 사격체험 등이 진행되었습니다.

 연 일간 계속되는 폭염 속에 2박 3일 간 진행된 캠프는 체력적인 면에서도 힘든 여정이기는 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로’와 ‘자립’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직업군의 사람들을 만나보고 여러 가지 세부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다양한 경험을 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참여자 후기 중 위탁아동 진로캠프를 통해 한 아동은 ‘나중에 살 때 자신이 좋아하는 직업이나 준비하는 직업에 대해 객관적인 관점으로 내 미래 모습을 구상할 수 있게 되었다’라는 소감을 남겼습니다.
 그리고 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 캠프에 참여했던 아동 중 한명은 ‘친화력을 향상 할 수 있었고 진로에 대해 조금 더 배우고 생각할 수 있게 됐다’라는 소감을 남겼습니다.

 앞으로도 위탁아동들이 자립에 대해 관심을 갖고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해주세요~